답변 읽고 다시 글씁니다.
상품의 길이 차이는 불량이 아니라고 하셨는데
그래도 상품 규격이라는게 있는데 그 규격에 한참 못 미치는 길이여서
규격의 베개에 들어가지가 않고, 거기에다 바닥면을 감싸는 부분이 사진처럼 심하게 짧아 감싸지 못하고 있어요. 이건마치 싱글 침대커버를 킹침대에 씌우라고 주신것 처럼요.

그리고 제품의 글자를 동일하게 센터에 맞출 수 없다고 하셨는데
저두 그냥 센터에 안맞는건줄 알았어요. 근데 고무줄 터져서 제품 사이즈를 있는 그대로 보니 글자가 한쪽으로 치우친게 아니라 한쪽이 짤려나간 느낌이에요.

다시 설명하자면 정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오른쪽을 한 10cm쯤 잘라내고 다시 만든 사이즈에요. 그래서 글자도 한쪽으로 치우쳐보이고, 제품 길이도 짧아지고, 감싸는 부분은 여분이 없으니 더 짧아지고...
첨부터 패턴이 잘못 잘라진걸 억지로 끼워 맞춰 만들려 했던지요.

고무줄 터지기 전엔 실사이즈를 있는 그대로 볼수 없으니 이건 쫌 작네,
불편하네, 글자가 쫌 틀어졌네 그러고 썼죠.
그런데 고무줄 터지고 실사이즈를 보고나니 이건 제품 하자였던거죠.

정말 답답하네요. 제품 수거해서 가져가셔서 확인해봐주세요.